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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4] BESS, 그리드 안정화 & 전기차 캐즘의 대안이 될까 약 10년 전이 생각나는 기사나 나왔다. 전기차 시대가 온다고 온다고 노래를 부르기를 수년이 흘렀으나 전기차 시대는 오지 않고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잔뜩 지어둔 국내 배터리 업체가 팔 곳이 없어서 허덕이며 망할 거 같으니 국가에서 배터리 ESS라도 사줘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 숨쉴 구멍을 만들어 주던 시기가 바로 2015년이었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9717 ESS 시장, 불안한 전력계통·배터리 캐즘 해결할 소방수 될까 - 전기신문전력계통 문제와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인한 배터리 수요 둔화를 해결할 대안으로 ESS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최근 민간 중심 ESS 활성화 방안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www... 2024. 7. 7.
[24/6/11] 중국 배터리의 약진.. 한국 배터리의 위기 1. 중국의 리튬배터리 1위 CATL이 중국 뿐 아니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611029494111 중국은 내수만 잘해?…CATL, 非中시장도 1위·韓 배터리는 ‘내리막’최근 중국의 전기차·배터리 기업은 엄청난 내수 판매량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은 자국 이외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반면 한국 배터리..www.ekn.kr 2. 한국 배터리 3사는 여전히 Top 5를 지키고 있지만 전체 점유율은 하락세라고 한다. 3. 중국의 LFP 배터리 기술이 크게 향상되면서 우수한 가격 경쟁력으로 한국 배터리 업체를 위협하는 형국이다. 4. 원래 한국과 일.. 2024. 6. 13.
전기차 배터리는 정말 제2의 반도체가 될까 1. 개인적으로는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부가가치가 반도체보다 훨씬 낮아 보이는 점이고, 또 하나는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기도 전에 중국산 LFP 배터리에게 가성비 경쟁에서 뒤쳐진 걸로 보여서다. 2. 반도체는 고도의 공정기술과 설비투자를 바탕으로 가격이 낮은 원재료를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탈바꿈을 시킨다. 시황이 좋을 때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었던 적도 있었다. 그에 비하면 배터리는, 공정기술과 설비투자에 진입장벽이 있는 점은 비슷하지만 원가 구성 및 원재료 공급 구조를 보면 값비싼 비철금속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점이 다르다. 아마도 부가가치의 수준이 반도체 정도에 이르지는 못할 것이다. 3. 대략 10년 전 즈음에 국내 리튬이온 전지를 가지고 사업개..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