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주요 선진국 중에서는 최초로 탈석탄에 성공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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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후 석탄발전소 폐쇄, G7 국가 중 ‘탈석탄’ 최초 성공
19일(현지시각) 촬영된 영국 미드랜드에 위치한 래트클리프 온 소어 발전소. 영국 최후의 석탄발전소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영국이 G7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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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목탄 등 화석연료를 이용한 증기기관으로 산업혁명을 이끌었던 국가가
가장 먼저 탈석탄 에너지를 이루었다는 점은 역사의 아이러니로 느껴진다.
석탄 화력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저렴한 전력 생산원이다.
어쩌면 영국은 자국 내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전통 제조업이 이미 쇠퇴하면서
전기료가 조금 올라가도 사회가 용인해 줄 수 있는 상황인지도 모르겠다.
같은 G7 중에 독일과 일본은 여전히 석탄 화력의 비중이 꽤 높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제조업, 화학, 정유, 철강 등의 산업 비중이 여전히 큰 나라들이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석탄을 3번째로 많이 쓰는 나라는, 사실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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