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7 개인 투자자가 기관 투자자보다 유리한 점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인 듯 싶다. 주식투자는 ”인내심이 없는 사람의 돈을 인내심 많은 사람에게로 이전시키는 것“이란 표현을 빌린다면 개인투자자는 특정 기간별로 실적 평가를 받아야 하는 기관 투자자보다는 시간에서 유리하다. 서울의 아파트 투자가 그런 면에서 개인 투자자가 많은 이익을 보는 장기 투자의 전형 아닌가. 부동산이건, 주식이나 다른 금융상품이건, 결국 시간을 레버리지 삼으려면 방향은 잘 잡아야 한다. 최근 몇 년을 놓고 보면 삼성전자 주가가 힘을 못 쓰고 있어서 삼성전자를 분할매수 장기투자 하면 된다는 식의 조언도 되돌아봐야 할 시기다. 트럼프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 조선업과 협업을 이야기했다고 조선 3사의 주식이 갑자기 하루에 20%씩 치솟기도 했다. 미국이 군함 건조 능력이 형편.. 2024. 11. 9. [24/10/25] RE100 늦어지면 국내기업 해외로 갈수도?? 국내에 재생에너지가 부족하여서삼성, LG와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하기가 어렵고그래서 해외로 공장을 이전할 수도 있다는 재생에너지 업계의 주장이 기사로 실렸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977 업계의 섬뜩한 경고... “RE100 늦어지면 국내 대기업 해외로 나갈수도...” - 전기신문“당초 중국을 겨냥했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장벽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만은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추진 정책에도 불구하고 TSMC의 해외 이전에 직면하고 있다. 대만을www.electimes.com 개인적으로는 RE100이 늦어져서 그럴 거 같지는 않다. RE100이 달성 안 되었다고 미국의 애플이 아이폰에 들.. 2024. 10. 27.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 수없이 많은 좋은 작가들이 있다. 조명을 받지 못하고 시간 속에 묻혀 있는 좋은 책과 작가들도 있을 터이다. 그런 와중에 한국의 작가가 수상을 하게 된 것은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기분 좋은 일이었다. 수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여러 이야기들이 들린다. 작가가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과 작품 세계가 있다는 건 기본이요, 그 외에도 영미, 서구권에 작품이 잘 전달되도록 한 번역가의 공도 있고, 해외에 번역 출간하기 위해서 비용을 지원한 문화재단의 공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여튼 서구권의 번역자가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번역을 했고, 그렇게 소개된 한국 작가의 작품이 평단의 관심을 끌어서 수상까지 이루어지다니.. 속된 말로 사회가 먹고 살만한 해지고, 소프트파워가 상.. 2024. 10. 13. [24/09/30] 태양광발전이 전력망에 부담이 된 점 지적 국감에서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하여 첨두 부하 및 기저 부하를 담당하는 발전소의 잦은 기동 정지를 야기하고결국은 전력망 운영 비용을 늘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727 [단독] 숫자만 신경쓴 ‘文 태양광 드라이브’…전력망에 ‘폭탄’될수도 - 전기신문전력망 운영 환경과 제반 인프라를 고려하지 않은채 숫자만 늘린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발전 보급 정책이 전력망의 폭탄이 될 전망이다.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나경원www.electimes.com 국회의원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적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경향성으로는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본다. 다만 요즘 에너지 정책이 너무 정쟁과.. 2024. 10. 6. [24/10/01] 재생에너지도 이젠 경쟁 입찰 시대로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서 운용했던 RPS 제도를 폐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소들이 전기가격을 낮은 가격에 경쟁 입찰하도록 제도 변경을 추진한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930028548345정부가 재생.." data-og-host="www.ekn.kr" data-og-source-url="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930028548345" data-og-url="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930028548345"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l6u9g/hyXd6OGzaU/RXVZPffAke7wXc.. 2024. 10. 6. [24/9/26] ESS 설치비는 세금, 이익은 태양광 사업자의 몫 경상도에 거대 규모의 계통 연계형 배터리 ESS가 설치 되었다.무려 1GW에 가까운 출력에 저장용량도 0.9GWh 수준이다. 기사에는 송전용량이 부족해서 발전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발전소 운영에숨통을 틔어주는 용도라고 한다.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858 경상권에 아시아 최대 978MW 계통안정화용 ESS 설치[이투뉴스] 경남 밀양시과 함양군, 경북 영천시와 영주시 등에 아시아에서 가장 큰 978MW(PCS 기준)규모 배터리ESS가 설치됐다. 한전(사장 김동철)은 26일 밀양 부북변전소에서 서철수 전력계통부사www.e2news.com 근데 출력이 978MW 인데 저장용량이 899MWh 라면,산술적으로 만땅 충전된 상태에서 55분 .. 2024. 10. 2. [24/9/19] 올 겨울 라니냐가 오면 전기 가격이 오를까? 호주 기상청 의견을 빌려, 요즘 바닷물 온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져서엘니뇨와 라니냐를 분간하기 어려워 졌다는 기사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133 호주기상청 "엘니뇨·라니냐 판단 어려워져", 지구온난화에 해수온도 오른 영향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집계한 올해 5월 기준 글로벌 기온 및 해양 수온 상태표. 붉은색이 진해질수록 비정상적일 정도로 기온이 높다는 뜻이다. www.businesspost.co.kr 예전보다 분간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여튼 24년 겨울엔 라니냐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한다. 라니냐가 오면 호주와 인도네시아 일대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온다고 한다.호주와 인도네시아는 세계.. 2024. 10. 2. [24/9/30] 영국, G7 중 최초로 탈석탄 성공 영국이 주요 선진국 중에서는 최초로 탈석탄에 성공했다고 발표.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310[비즈니스포스트] 영국이 G7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data-og-host="www.businesspost.co.kr" data-og-source-url="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310" data-og-url="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310"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FU8ek/hyXayLWJC.. 2024. 10. 2. [24/10/01] 데이터센터 투자와 온실가스의 딜레마 빅테크 기업들이 AI 개발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서경쟁적으로 자체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482&idxno=367482&sub=11&sub_section_code=367482[비즈니스포스.." data-og-host="www.businesspost.co.kr" data-og-source-url="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7482&idxno=367482&sub=11&sub_section_code=367482" data-og-url="https://www.businesspost.co.kr/BP?c.. 2024. 10. 1. [24/9/7] 충남은 신규발전소 러브콜, 그러나 발전사는 수도권행 당장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를 앞두고 있는 충청남도의 지자체장들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자기 지역에 새로운 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립서비스를 날리고 있는 모양이다.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717 퇴물 취급받던 화력발전…지자체는 러브콜, 발전소는 수도권행 - 전기신문노후 석탄발전소 폐지를 앞둔 지자체가 신규 발전소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정작 발전사의 시선은 수도권을 향하고 있다.지난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노후 석탄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광역·www.electimes.com 내용 중에 재미난 것이, 지역별 차등가격제가 가능해지자 도리어 발전사들이 더욱더 수도권으로 향한다는 내용이다. 올해부터 지역별 차등가격제가 가능하도록 .. 2024. 9. 13. 이전 1 2 3 4 ··· 12 다음